북관왕묘

조선지금은 볼 수 없음1910년 사라짐

서울 4대 관왕묘(동·서·남·북) 중 하나로, 고종 20년(1883) 혜화문 안 명륜동 일대에 세워졌다. 무당 진령군(이성녀)이 명성황후의 신임을 얻어 건립을 주도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1884년 갑신정변 때, 정변 세력에 의해 경우궁으로 옮겨졌던 고종은 측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명성황후가 있던 이 북묘로 향했고, 이어 청나라 군대의 보호 아래 창덕궁으로 돌아갔다 — 갑신정변 '3일천하'가 사실상 끝나는 장소가 됐다. 대한제국이 저물면서 1910년(자료에 따라 1915년) 훼철됐고, 신위와 유물 일체는 동관왕묘로 옮겨졌다. 지금은 건물도 표석도 남아 있지 않다.

큐레이션

지금 이 자리

종로구 명륜동 일대 — 건물 소실, 표석·흔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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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876 · 경도 126.9967

출처: 위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