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가구식 석축

신라온전히 남음
경주 불국사 가구식 석축

불국사는 삼국유사에 ‘김대성이 경덕왕 10년(751,辛卯)에 처음으로 불국사을 창건하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甲寅) 12월 2일 대성이 죽자 나라에서 공사를 마쳤다(...景德王代 大相大城以天寶十年辛卯始創佛國寺,歷惠恭世,以大歷九年甲寅十二月二日大城卒,國家及畢成...)’는 기록이 있어 경덕왕 때(751)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8세기 중엽이후 임진왜란 전까지 불국사는 아홉 차례의 중창 및 중수를 거쳤다. 불국사는 임진왜란 때 전소(全燒)되어 석조물만 남았다. 창건기의 석조물로는 사찰 앞 석축과 연화·칠보교, 청운·백운교, 석탑 2기, 석등, 사리석탑, 당간지주, 석조, 각 건물의 기단과 초석 등이 있다. 불국사 대웅전 석축은 조선후기를 지나면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크게 퇴락된 것을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석축과 석조물을 보수하였으며, 1969년에는 복원공사를 위하여 발굴조사가 진행되었고, 1970년에 중창되었다. 자하문 앞에는 아름답게 축조된 가구식 석축과 조화를 이룬 청운·백운교가 놓였고, 그 앞에는 평지를 이루며 서쪽으로 약간 치우친 곳에 구품연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매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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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5.789798 · 경도 129.33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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