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효소왕릉

신라온전히 남음
경주 효소왕릉

신라 제32대 효소왕(재위 692∼702) 무덤이다. 신문왕(재위 681∼692)의 아들로서 삼국을 통일한 후 안정과 발전이 있던 시기에 왕위에 올라 서시전과 남시전 등 시장을 열어 물품의 유통을 쉽게 하였다. 높이 4.3m, 지름 10.3m의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무덤이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둘레석을 돌렸으나 현재 몇 개만이 남아있다. 무덤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혼령이 머무는 자리라는 혼유석만이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702년에 왕이 죽자 이름을 효소라 하고 망덕사 동쪽에 장사지냈다고 했으나, 현재 서쪽에 있는 이 무덤은 망덕사지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약 8㎞ 거리에 있어 차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망덕사지 동쪽에 있는 신문왕릉을 효소왕릉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신라효소왕릉 → 경주 효소왕릉)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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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5.787362 · 경도 129.27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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