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국사곡 제4사지 삼층석탑

온전히 남음
경주남산 국사곡 제4사지 삼층석탑

금오산 자락 아래 해발 약 230m 지점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골 제4사지는 남산 동쪽 남산 순환도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360m 정도 올라가다 북쪽으로 난 계곡을 건너 다시 소로를 따라 북쪽 산등성이를 향해 약 300m쯤 올라가면 나타나는 대숲을 지난 지점에 위치한다. 이곳은 고깔바위 아랫부분에 해당하며, 서남쪽으로는 南山 浮石이 건너다보인다. 절터에는 모두 7개의 축대가 불완전하게 남아 있으며, 5개소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삼층석탑은 이 절터의 가장 높은 지점에 서 있다. 지대석과 북서쪽 기단 면석만이 원위치를 지키고 있고 나머지 부재는 주위에 흩어져 있던 것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2000년과 그 이듬해 두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01년 말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국사골 제4사지 삼층석탑은 대체로 9세기 중반 이후에 제작된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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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5.794575 · 경도 129.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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