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유연정

조선온전히 남음
경주유연정

유연정은 안동 권씨 종중에서 조선 순조 11년(1811)에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고려 때 높은 스님 권행과 권산해, 권덕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도연명의 자연사상을 본받아 운곡서원에서 약 50m 떨어진 동쪽 계곡의 용추대 위에 세웠으며, 주위 자연경관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경주 유연정은 우리 선조들의 유교사상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자연경관과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800년대 초기 건축 수법의 특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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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5.940002 · 경도 129.301782

출처: 국가유산청 오픈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