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 지도

이맹현선생묘

조선

조선 전기 문신인 이맹현(李孟賢, 1436∼1487) 선생은 본관이 재령(載寧)으로 『동국통감(東國通鑑)』을 편수하는 데 참여했으며,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이맹현선생 묘는 부인 파평윤씨(坡平尹氏)와 쌍분(雙墳)으로 조성되어 있다. 각 봉분 앞에는 묘표와 석상, 향로석 등이 놓여 있다. 두 봉분 사이에는 우의정(右議政) 허침(許琛, 1444~1505)이 지은 비문을 1956년에 후손들이 그대로 옮겨 세운 건립한 묘비가 있다. 각 봉분 앞의 묘표는 하엽수(荷葉首; 연잎 형태의 비석 머리)로 건립되었다. 봉분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건립되어 있다. 묘표와 문인석은 15세기 작품이며, 다른 석물들은 현대의 작품이다. 묘역은 지정되어 남아 있다. 원래 사패지·원림 규모는 도시화로 줄어든 경우가 많다

위도 37.581339 · 경도 127.219764

출처: 국가유산포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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