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
태릉선수촌은 1966년 6월에 건립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합숙훈련장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727에 소재한다. 이곳은 각 경기종목의 국가대표나 예비국가대표 선수들이 수시로 입소, 합숙훈련을 통해 전력의 집중적인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시설과 숙박시설을 갖춘 곳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위한 합숙기관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수행해 온 태릉선수촌은 1966년에 건립된 후 연차적 계획에 따라 1970년에 실내수영장을, 1971년에 야외스케이트장을, 1972년에 남자선수용 숙소를 건립하였다. 이어 1973년에 실내체육관과 여자선수용 숙소를, 1975년과 1976년에 개선관과 선수식당을 각각 완공하였다. 그 후에도 월계관, 테니스장, 올림픽의 집 등을 연이어 개관하였다. 태릉선수촌은 대지면적 310,696㎡에 건축면적 59,519.12㎡, 연면적 110,329.9㎡ 규모로, 이곳에 최저 지상 1층에서 최고 지상 4층까지의 크고 작은 건물 25개 동이 들어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시설로 활용되었다. 선수들의 기록 향상과 실력 양성을 위해 외국의 모범적인 사례들을 참고하고 받아들여 운영에 적극 반영한 태릉선수촌을 갖추었다. 태릉선수촌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합숙훈련장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 크게 기여한 바, 보존 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이다. 2010년대에 들어서 태릉선수촌 시설 노후화 및 태릉의 유네스코 문화재 복원 필요성으로 인해 선수촌 이전이 불가피하였고, 2017년 충청북도 진천군에 진천선수촌이 개촌함에 따라 국가대표선수촌은 태릉에서 진천으로 이전하였으며 태릉선수촌의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는 태릉선수촌의 역사적, 체육사적 상징성을 고려해 태릉선수촌의 월계관, 승리관, 챔피언하우스, 운동장을 보존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4개 시설을 제외한 태릉선수촌의 모든 시설들의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2년 7개 시설물이 철거되었고 2024년에는 개선관이 철거되었으며 행정동은 철거 중이다.
서울미래유산
이 근처의 다른 기억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254, futureheritage.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