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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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면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9-1에 소재한 대중음식점으로 3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이다. 유림면은 1960년 현 운영주의 외고모할머니가 명동에서 ‘은하’라는 상호로 창업해 오늘에 이른다. 유림면의 대표 메뉴인 메밀국수는 봉평산 메밀로 만든 면을 수분 함유량 70~80%의 반건조 멸치로 우려낸 국물에 담아 내온다. 순메밀의 거친 식감을 완화하기 위해 메밀에 밀가루를 적정 비율로 혼합해 찬물 반죽으로 면을 뽑는다. 유림면은 최고의 맛을 얻기 위해 5월에 잡힌 멸치만을 사용해 국물을 우리고, 신안 비금도의 천일염으로 메밀장의 맛을 낸다. 살짝 달면서 깊고 차분한 국물에 계란과 큼직하게 썬 어묵, 쑥갓, 유부 등을 웃기로 얹어 내오는 냄비우동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유림면이 소재한 건물은 1963년에 준공된 목조 및 연와조 건축물로 연면적은 229.22㎡이다. 자손이 없던 창업주로부터 2대 운영주가 가게를 이어받아 종로로 이전해 ‘정양’이란 상호로 문을 연 것이 1980년이고, 을지로를 거쳐 지금의 장소인 서소문동에 ‘유림면’이란 상호로 가게를 낸 것이 1986년이다. 2002년 현 점포를 매입하면서 2층까지 가게를 확장하고, 2004년 건물의 내부와 외관을 리모델링하였다. 일일 평균 고객수는 700~1000명 정도이며, 긴 업력만큼이나 오랜 단골손님들이 많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유림면이 등장한 뒤 해외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었다. 1960년에 창업해 3대를 이어온 메밀국수 전문점 유림면은 서민들의 식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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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64245 · 경도 126.976099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4-037,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