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철도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항동철도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까지 연결된 단선철도로, 1957년 9월 26일에 착공하여 1959년 5월 30일 준공된 산업철도이다. 원래 이 철도의 정식 명칭은 오류동선이고, 오류선 또는 경기화학선이라고도 불린다. 항동철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현 KG케미칼)가 1954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설립되면서 원료 및 생산물의 운송을 위해 설치된 철도이다. 항동철도는 1호선 오류동역을 출발해서 KG케미칼이 있던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지선철도로 삼천리연탄공장과 동부제강 등이 있던 때는 하루 10여 회 화물열차가 오가기도 하였다. 항동철도는 1959년 당시 부천군 소래면 옥길리에 소재한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의 화물 수송을 위해 가설된 너비 3m에 총 연장 4.5km의 산업철도이다. 현재 이용 빈도가 극히 낮아 다른 용도로의 활용을 모색 중에 있으며, 2009년 레일바이크 시연회를 열었다. 2013년 3월 철길 인근의 항동저수지와 연계해 푸른수목원 조성사업을 끝냈다. 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에서 항동철도를 관리한다. 항동철도는 일주일에 한두 차례씩 군수용품 수송열차가 다녔으나, 2016년 9월 SH공사가 항동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을 시작하면서 운행을 잠정 중단하였다. 2018년 6월 항동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완료되어 군수용품 수송열차의 운행을 재개하고자 하였으나 산책로 폐쇄 문제를 두고 국방부와 구로구,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의 이해관계가 달라 열차의 운행 재개시기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1959년에 준공되어 산업화물의 수송을 담당해온 항동철도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존이 필요한 산업시설물이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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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4691347 · 경도 126.857656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4-051,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