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족교회 구 예배당
하늘가족교회 구 예배당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하늘가족교회가 예배당으로 사용한 건물이다. 하늘가족교회 구 예배당은 1958년 건축된 석조교회 건물로, 현재 외벽의 석조부분은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하늘가족교회 구 예배당은 1958년 김로득 장로와 사우어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성광교회의 예배당으로 사용되었다. 성광교회의 모체는 6.25전쟁으로 납북된 목회자 유가족과 전쟁미망인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로 1956년 마포에 설립된 ‘성광모자원’이다. 1958년 7월 신수동 155평을 성광교회 대지로 매입하였고, 1974년 교회 대지 200평을 매입하여 교회주택인 목사관을 신축하였다. 1981년 교회 대지 381평의 매입으로 새로운 예배당을 건립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사용했던 예배당은 교육관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구 예배당은 2008년 10월 ‘엘림하우스’라는 이름의 카페로 오픈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늘가족교회 구 예배당은 2018년 현재 1층은 교육관으로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카페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지역의 청소년 및 마을주민을 위한 ‘토요 열린 음악회’가 구 예배당인 엘림하우스 카페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음악회는 특정 종교를 넘어서 뮤지컬 가수와 성악가, 밴드, 판소리꾼 등을 초대하여 많은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로 기획된 것으로, 매달 셋째 토요일 카페 엘림하우스, 신석초등학교 강당, 신수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개최되는 마을음악회이다. 2014년 12월부터 시작된 이 음악회는 2018년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고유의 마을음악회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는 물론 마을화합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늘가족교회 구 예배당은 6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조 교회 건축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유산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카페로 운영하여 수익금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신수동 토요음악회’라는 지역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울미래유산이다.
서울미래유산
이 근처의 다른 기억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7-035, futureheritage.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