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기독교 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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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기독교 한성교회는 1912년 더밍(C.S. Derming)과 처다오신(車道心)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화교교회로,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8에 위치하고 있다. 한성교회는 건립 후 한국 화교들의 모교회이자 중국 선교를 위한 구심체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중화기독교 한성교회는 중국 저장성에서 출생한 여선교사 더밍이 남편을 따라 1911년 한국으로 오면서 비롯되었다. 더밍은 원래 중국 선교를 희망하였으나 남편의 선교지인 한국에서 화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시작한 인물로, 중국인 한의사 처다오신과 함께 1912년 5월 YMCA의 방 한켠을 빌려 집회를 갖게 된 것이 한성교회의 시작이다. 한성교회는 1913년 서소문에 교회를 얻어 독립하고, 리커봉(李可鳳)을 초대 목사로 초빙하였다. 1919년 그 동안 임대로 이용하던 건물을 매입, 독립교회로 새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른다. 중화기독교 한성교회는 1960년에 준공된 철근콘크리트조의 지하 2층 지상 5층 건축물로 건축면적 631.28㎡에 연면적은 3,161.7㎡이다. 2012년 교회 건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 정동과 영등포동, 인천 등 7개 지역에 화교교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한국 화교들을 돕기 위한 중화기독교유지재단을 운영한다. 중화기독교 한성교회는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화교교회로 종교사적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이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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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675771 · 경도 126.969175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243,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