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구 수송초등학교)
종로구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행정을 관할하는 지방 행정기관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43에 소재한다. 일제강점기인 1943년 구제(區制)의 실시에 따라 '종루(鐘樓)가 있는 거리'라는 뜻으로 종로구가 되었다. 종로구청 청사는 1975년 종로구청이 인사동에서 옮겨와 일부 건물을 사용하기 전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1922년에 개교한 수송초등학교가 도심지 인구분산정책에 따라 1977년 2월에 폐교되면서 2021년까지 종로구청으로 사용되었다. 오래 전에 준공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준공 당시의 외관을 비교적 양호하게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었다. 종로구청 본관은 1930년대에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었으나 1992년의 증축공사를 통해 5층 건물이 되었다. 종로구청 본관은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건축면적 1,751.22㎡에 연면적 6,752.41㎡ 규모였으며, 일제강점기의 학교건축 양식을 비교적 양호하게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자 서울의 중심지 종로구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곳으로써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어서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오래된 학교 교사를 청사로 사용하다 보니 협소한 내부공간과 노후한 시설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축과 개축을 실시해 유지·보수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2021년 신청사 건립을 위해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12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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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4-044, futureheritage.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