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집
초가집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116-28에 소재한 대중음식점으로 1960년에 창업, 2대째 식당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초가집은 1960년 창업주 이양구가 인근을 찾던 관광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던 것이 영업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른다. 초가집의 대표 메뉴인 한정식 한상차림은 10대째 이곳에서 살면서 ‘서울정도 600년 기념 서울토박이 600인’에 선정된 창업주 집안의 평소 시골밥상에 불고기와 몇 가지 반찬을 추가해 제공하던 상차림이 발전한 메뉴이다. 대대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로 조리된 음식들에 육류와 해산물류가 푸짐하게 더해져 오르던 상차림이다. 이 밖에 오리탕과 토종닭볶음탕 등이 손님들이 즐겨찾는 메뉴들이다. 초가집이 소재한 건물은 지상 1층의 연와조 건축물로 연면적은 145.4㎡이다. 1974년 가족들이 거주하던 가옥의 창고를 보수하여 가게를 확장하고, 1990년 본채까지 리모델링하여 안채를 제외한 모든 공간을 식당 영업을 위한 시설로 꾸몄다. 한때 하루에 1,000여 명의 손님을 받을 만큼 성업을 이루기도 하였으나 강남 개발과 함께 주변에 뷔페 등의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손님이 줄었다. 지금은 한상차림 한정식을 메인 메뉴로 하는 한정식 전문점으로 전환하여 가게를 운영한다. 주요 고객은 50~70대의 노년층으로 단체 손님들이 많으며, 일일 평균 100명 정도의 손님이 찾는다. 초가집은 1960년에 창업하여 한곳에서 2대째 식당업을 이어온 한정식 전문점이자 서울토박이의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대중음식점으로 식문화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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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4-047, futureheritage.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