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 회관
걸스카우트 회관은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의 회관 건물로써 1969년에 건립되었다.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은 세계 146개국 1천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회교육단체로써, 젊은 여성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걸스카우트 세계연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제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은 1946년 5월 애국부인회에서 활동하던 의학박사 한소제(韓少濟)와 여성 선각자들이 모여 1946년 5월 ‘대한소녀단’이라는 명칭으로 창설되었다. 1947년 10월 남산공원에서는 소녀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껄.스카우트 대회’를 개최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시에 임시 중앙본부를 설치하고 급식 배급, 피난민 안내, 부상자 구호, 고아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하였다. 1951년 8월에는 사단법인체가 되었고 1954년에는 한·미 재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서울시 태평로에 걸스카우트 회관을 마련하였다. 1963년 5월, 대한소녀단은 세계연합회 정회원국으로 인준되었고 1960년대에는 문맹 퇴치, 구제 활동, 결핵 예방 활동, 여성운동, 평화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후 1969년 서울 종로구 율곡로 47(안국동 163번지)에 현재의 걸스카우트 회관을 준공하였으며, 1970년 한국걸스카우트연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1970년대에는 문패 달기 운동, 식목 활동, 장병 위문활동, 조국 근대화를 위한 봉사와 운동 등을 전개하였으며 1977년 근로청소년 및 장애우를 위한 걸스카우트 대를 조직하였다. 1980년대에는 일반 청소년과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각종 취미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1989년에는 취학 전 아동의 ‘민들레대’와 성인 중심의 ‘성인대’를 조직하였다. 1990년대에는 지구촌 청소년 시민교육, 걸스카우트 기자 훈련 등 교육훈련 실시 및 건강한 가정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선도 활동을 하였다. 2000년대에는 소녀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을 등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다양한 지도자 훈련과 국제적 사회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리더십을 함양하여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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