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 지도

진관사 칠성각

한말·일제

진관사 칠성각

진관사 칠성각은 진관사 나한전 옆에 건립되어 있는 목조와즙 건물로 여러 번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창건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건물은 외벌대 기단을 마련하여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소규모 건물이다. 초석 위에 사각형 기둥을 올린 민도리 형식으로 창호 앞에는 디딤돌을 마련하여 문지방을 쉽게 오르내리도록 했다. 지붕은 맞배지붕이며, 정면 처마부는 겹처마이고, 후면 처마부는 홑처마로 구성되었다. 건물 양측면에는 화방벽(火防壁)이 설치되어 있다. 건물 내부는 안쪽 벽에 불단을 마련하여 칠성도와 석불좌상, 명호스님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천정은 우물천정이고 2개의 굵직한 대들보가 대공을 사이에 두고 육중한 지붕의 하중을 받치고 있는 도리를 받치고 있다. 진관사는 1900년대 초 중창 불사가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만 남기고 모두 소실되었다. 이처럼 칠성각은 6.25전쟁 당시에도 소실되지 않고 온전하게 남은 건물로 융희 1년(1907)건립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위도 37.637798 · 경도 126.947146

출처: 국가유산청 문화재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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