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봉 터(선유도)

한말·일제일부 남음1965년 사라짐
선유봉 터(선유도)

지금의 선유도 자리에는 선유봉(仙遊峰)이라는 봉우리가 있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뒤 제방을 쌓을 돌을 얻으려고 암석을 캐내면서 깎이기 시작했고, 1940년대 여의도 비행장 건설 과정에서 평지에 가까워졌다. 1962년 6월부터 1965년 1월까지 제2한강교(현 양화대교)를 놓으면서 선유봉은 완전히 사라졌다. 봉우리가 사라진 자리에는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에 수돗물을 대는 선유정수장이 있었다.

큐레이션

그때 사라진 것

1925년 이후 암석 채취로 깎이기 시작해 1965년 양화대교 건설로 봉우리가 완전히 사라짐

지금 이 자리

2000년 12월 정수장이 문을 닫은 뒤, 정수장 시설을 살려 2002년 4월 선유도공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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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의 다른 기억

위도 37.543416 · 경도 126.900317

출처: 서울 미디어허브 「조선시대의 '선유봉', 생태공원이 된 발자취 따라가볼까?」, 서울의 공원 「선유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