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양화대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1962년에 착공하여 1965년 1월에 준공한 구교(舊橋)와 1979년에 착공하여 1982년 2월에 준공한 신교(新橋)를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교량의 명칭은 조선시대 그곳에 있던 양화나루에서 따왔다. 제2한강교라 불리던 양화대교 구교는 한강 위에 가설된 세 번째 교량으로 우리나라 기술진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교량이기도 하다. 양화대교 구교는 서울의 서부와 수도권의 서부를 연결하는 길이 1,053m, 너비 18m의 교량으로 서울에서 서부전선으로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이 더 컸다. 이후 급격한 교통량의 증가와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아짐에 따라 교량의 노후화 및 안전 문제가 대두되어 1982년에 길이 1,053m, 너비 16.1m의 왕복 8차로 신교를 준공하였다. 양화대교의 상부에는 플레이트 거더(girder) 구조를, 하부에는 우물통 파일기초와 직접기초, 확대기초 구조를 적용하였다. 서울특별시는 2년 주기의 정밀점검과, 5년 주기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를 진행한다. 1996년 양화대교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2000년과 2002년에 구교와 신교를 각각 재개통하였다. 하루 평균 약 115,000대의 차량이 양화대교를 이용한다. 양화대교는 광복 후 국내 기술진이 건설한 최초의 교량이자 강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수도 서울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한 미래유산이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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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의 다른 기억

위도 37.542757 · 경도 126.903411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177,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