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서울소방재난본부 건물은 1961년에 설립된 중앙정보부와 그 후 국가안전기획부가 사용하던 건물로,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길 52에 위치하고 있다. 1961년에 설립된 중앙정보부는 국내외 정보를 수집하며 군을 포함한 국가 각 기관의 정보 수집과 수사활동을 조정하고 감독하는 특수기관이었으며, 1981년에는 국가안전기획부로 개칭되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까지 있으며 국가안전보장 관련 업무가 수행되던 곳 중 하나이다. 1995년 국가안전기획부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전한 뒤, 시민들을 위한 구조 용도로 활용하자는 취지에 따라, 2005년부터 리모델링한 후 건설안전본부 등으로 사용해 오다가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로 사용하고 있다. 2009년 3월에는 서울시가 국가안전기획부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일제가 국권을 피탈한 장소인 통감부(統監府) 터가 발견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주변에는 과거 중앙정보부와 국가안전기획부가 사용하던 건물 10여 채가 산재해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건물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들이 발생한 장소로서, 그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가치 때문에 원형 그대로 보존할 필요가 있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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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589202 · 경도 126.989017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140,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