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목욕탕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성수목욕탕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19길 11에 위치한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1960년대 후반에 개업한 대중목욕탕이다. 1967년 현 건물의 준공과 함께 창업주 송태영이 성수목욕탕의 문을 연 이후 두어 번의 소유주 이전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 성수목욕탕은 1967년 현 위치에서 문을 연 이래 1976년 2층의 여관을 주거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1988년 2대 운영주에게 매각하였다. 2003년부터는 2대 운영주의 아들이 대를 이어 목욕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성수목욕탕은 1980~1990년대 활황기를 맞으며 성업을 이루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한 찜질방에 밀려 지금은 겨우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주 고객층은 50~70대의 인근 주민들이다. 성수목욕탕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조적조 적벽돌건물로 연면적 675.57㎡이다. 준공 후 성수목욕탕은 타일 교체나 방수 공사 등의 내부 리모델링을 꾸준히 진행하여 시설의 노후화에 대비해 왔다. 성수목욕탕은 100% 수도물을 쓰기 때문에 수질이 좋고, 물의 온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성수목욕탕은 1층에 입지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선호하는 목욕탕이기도 하다. 2·3층은 주거용으로 사용한다. 성수목욕탕은 1967년에 개업하여 같은 장소에서 계속 운영되고 있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우리나라 서민들의 목욕 문화를 민속생활사적 측면에서 잘 보여주는 곳이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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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37586 · 경도 127.056496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160,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