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수제화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송림수제화는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60-1에 소재한 근린생활시설로 1936년에 창업, 3대째 제화업을 이어가고 있는 수제화 전문점이다. 송림수제화는 창업주 이귀석이 현 위치에서 ‘송림화점’으로 개업한 후 지금까지 장소의 이전 없이 계속 제화업을 이어왔다. 신발에 대한 개념이 단지 가죽으로 발을 감싸고 끈으로 묶는 것이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던 1930년대 을지로3가 5-10번지에서 창업,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송림수제화는 우리나라 제화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 송림수제화는 1980년 ‘송림제화’로 상호를 바꾸었다가 2009년 3대 운영주가 대표로 취임하면서 지금의 상호로 재개칭하였다. 송림수제화는 수제등산화 제작에 특화된 업체이다. 1963년 수제등산화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77년 산악인 고상돈의 안나푸르나 등반을 위한 제작 협찬을 비롯 1995년 허영호 대장의 남극 및 북극 횡단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을 협찬하였다. 또 1988년 제24회 서울 국제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사격선수들의 사격화를 제작 납품하면서 유럽과 미국, 동남아 등지로 수출을 시작하였다. 이 밖에도 송림수제화는 장애인을 위한 특수화와 족형 코르크 신발도 제작한다. 형편이 어려운 골프 선수들에게 골프화를 지원한다. 송림수제화가 소재한 건물은 1963년에 준공한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로 연면적 205.36㎡ 규모이다. 송림수제화는 1936년에 개업하여 한곳에서 3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수제화 전문점으로 우리나라 제화업의 역사와 을지로3가 일대의 시대적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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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의 다른 기억

위도 37.566586 · 경도 126.989844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4-030,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