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둘레 4.35미터, 청와대에 남은 230년 노거수 6그루

청와대 경내를 지켜온 반송과 회화나무의 측정 기록

청와대 경내 물길 근처에는 나이가 100년에서 230년에 이르는 노거수 여섯 그루가 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청와대 노거수 군-전경(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청와대 노거수 군-전경(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출처: 본 저작물은 '국가유산청'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청와대 노거수 군-전경(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가유산청, www.khs.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야기

청와대 경내에 자리 잡은 6그루의 노거수

청와대 경내에는 나이가 최소 100년에서 길게는 230년에 이르는 수목군이 남아 있습니다. 이 노거수 군을 구성하는 나무는 모두 여섯 그루입니다. 반송 1그루, 회화나무 3그루, 용버들 1그루, 말채나무 1그루로 이루어져 있죠.

이 수목들은 북악산에서 시작해 청와대를 거쳐 향원정 방향으로 흐르던 물길 인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무들의 정밀 측정 기록

가장 눈에 띄는 반송은 나무 높이가 7.4m입니다. 지면과 가까운 뿌리목 부분의 둘레는 4.35m에 이릅니다. 줄기가 밑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펼쳐진 형태를 유지하고 있죠.

회화나무 세 그루는 높이가 13.2m에서 15m 사이입니다. 뿌리목 둘레는 2.8m에서 2.9m로 측정되었습니다. 높이 자란 키로 수림지의 상층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용버들 한 그루 역시 나무 높이가 15m입니다. 뿌리목 둘레는 3.8m로 굵은 줄기를 가졌습니다. 함께 서 있는 말채나무 한 그루는 높이 15m, 뿌리목 둘레 2.35m의 규격을 보여줍니다.

이 여섯 그루의 나무들은 북악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따라 군락을 이루며 자라왔습니다.

지금

청와대 경내에 들어서면 높이 15m에 달하는 회화나무와 용버들, 그리고 둘레 4.35m의 반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년에서 23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여섯 그루의 노거수는 지정 구역 안에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북악산 아래 물길 흔적과 함께 여전히 현장에 서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와대 노거수 군은 어떤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나요?
반송 1그루, 회화나무 3그루, 용버들 1그루, 말채나무 1그루로 총 6그루입니다.
나무들의 나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조사 결과 100년에서 23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가장 둘레가 굵은 나무는 무엇인가요?
뿌리목 둘레 4.35m인 반송입니다.

같이 보면

출처

국가유산청 문화재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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