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에 모인 사람들
공사관·교회·학교가 들어선 근대의 거리
표시된 거리·시간은 정차 좌표 구간 합입니다. 실제 경로는 카카오맵 안내를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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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구 러시아공사관
고종 27년(1890)에 지은 르네상스풍의 2층 벽돌 건물이다. 한국전쟁으로 건물이 심하게 파괴되어 탑과 지하2층만이 남아있었으나, 1973년에 복구되었다. 한쪽에 탑을 세웠으며, 정문은 개선문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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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세군중앙회관
한국 구세군의 본관으로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 한국 구세군의 중흥기인 근대화 과정까지 한국 구세군의 혼과 정신이 뿌리깊게 배어 있는 건물이다. 1928년에 지어져서 세부적인 개조가 있었고, 건물 뒷면을 증축하였지만 대체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현관의 4개의 기둥과 지붕이 당당한 인상을 주는 건물로, 현관 쪽의 바닥은 물갈기 슬래브이나 복도 및 계단 난간은 목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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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공회 서울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의 3층 교회건물이다. 조선 고종 27년(1890)에 우리나라에 온 성공회 1대 주교인 코프의 전도활동으로 성공회의 기초가 잡히게 되자, 3대 주교인 마크 트롤로프가 건립하였다. 영국인 딕슨의 설계로 감독관 브로크가 1922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6년 5월에 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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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탁호텔 터
한말에 러시아에서 온 손탁(孫鐸)(Miss Sontag)이 호텔을 건립, 내외국인의 사교장으로 쓰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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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심슨기념관
이화여자고등학교 캠퍼스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15년 미국인 사라 J. 심슨(Sarah J. Simpson)이 위탁한 기금으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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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 정동교회
고종 광무 2년(1898)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개신교 교회건물이다. 본래는 십자형으로 115평이었으나 1926년 증축 때 양쪽 날개부분을 넓혀서 현재는 175평의 네모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원래 건물은 그대로 두고 양 날개 부분만 늘려지었기 때문에 건물의 원래모습에는 손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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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영공원(育英公院) 터 / 독일영사관(獨逸領事館) 터 / 독립신문사(獨立新聞社) 터
육영공원은 정부에서 세운 근대식 교육 기관으로, 서양 학문을 가르쳤다. 1886년 9월 설립 당시부터 1891년 박동(현 수송동)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이곳에 있었다. / 독일영사관은 1884년 박동에 개설되었으며 1891년 이곳에 있던 육영공원과 자리를 맞바꾸면서 정동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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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배재학당동관
옛 배재학당의 교실로 사용되었던 건물로서, 앞쪽의 현관과 양옆 출입구의 돌구조 현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건물의 구조와 모습, 건물에 사용된 벽돌 구조가 매우 우수하다. 1916년에 건립된 이 건물은 처음 지어질 때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으며, 건물의 형태도 매우 우수하여 한국근대건축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