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 굴린 사람들
세종대로 아래 잠든 조선의 실무 관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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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정부지
의정부는 조선시대 백관을 통솔하고 정무전반을 총괄하는 최고의 행정기관으로 그 위상에 맞추어 광화문 좌측 첫 번째 자리에 위치했음. 500년 동안 조선왕조의 최고 통치기구로서 그 역사성이 매우 높고, 학술조사를 통해 의정부의 주요 건물지 3동(정본당, 협선당, 석획당)과 근대건물지 등이 확인되어 원래의 장소적 가치도 확인 되는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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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용감 터(濟用監址)
조선시대 궁중의 모시, 마포 등 옷감의 직조와 의복의 제조, 공급을 담당하던 관청인 제용감(濟用監)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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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영고터(義盈庫址)
호조에 소속되어 궁중에서 쓰이는 기름, 꿀, 채소 등의 물품 출납을 맡아보았던 관청의 터. 1392년(태조1)에 고려의 제도를 계승하여 설치하였다. 태종대와 세조대의 관제 개편을 통해 직제가 정비되었으며 1882년에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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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복시터(司僕寺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던 수레, 말, 마구, 목장을 맡아보던 관청의 터. 궁중에는 내사복시, 도성에는 외사복시, 지방에는 목장을 두었다. 여기에 있던 외사복시는 1907년에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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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예원 터(掌隷院址)
장예원은 조선시대에 노비 장부를 관리하고 노비 관련 소송을 담당하던 관청이다. 조선 초기에 설치되었고 1764년(영조 40) 형조에 소속되어 보민사(保民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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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옥서 터(典獄署址)
조선시대에 죄인을 수감하였던 감옥으로 한말 항일의병들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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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군기시 터(軍器寺 址)
조선시대 병기(兵器) 깃발 등 군수물자를 제조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官衙)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