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부 본관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1972년] 남산 기슭에 준공된 중앙정보부 본관. 이후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본관으로 쓰였다.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로 1층부터 6층까지 행정 사무실, 6층에 정보부장실이 있었다. 시국사건 수사가 이뤄진 권위주의 시대의 상징 건물이었다. 1995년 안기부가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전한 뒤, 1997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3년 소방방재본부·서울종합방재센터 청사로 쓰이다가 2006년 리모델링해 서울유스호스텔로 개관했다. 안기부 시절 제6별관(현 서울종합방재센터)과는 100m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됐다. 2009년 3월 서울시가 이 일대 건물을 철거하고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하려 했으나, 일제가 국권을 피탈한 통감부(統監府) 터가 발견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큐레이션
이 근처의 다른 기억
출처: 중앙일보「권위주의 허물 벗고 여행자 쉼터로」, 한겨레「남산 옛 안기부 청사 유스호스텔로」,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