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교회
한말·일제온전히 남음
석교감리교회는 1916년에 준공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소속의 교회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로 35에 소재하고 있다. 석교감리교회는 줄여서 석교교회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인근 영천시장 입구에 돌다리[石橋]가 놓여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석교감리교회는 미국 남감리교단의 선교사 로버트 하디(Hardie, R.A)의 주선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1916년에 준공된 조적조 지상 2층의 적벽돌건물이다. 석교감리교회는 강당식 평면형식을 갖춘 고딕양식의 교회건축물로 건축 면적은 254.55㎡이며 연면적은 528.93㎡이다. 1916년에 준공된 후 1950년대에 종탑주를 증축하였으며, 2005년에 내부 도색공사를 진행하였다. 석교감리교회는 100년이 넘은 노후한 건물로 지금의 건물을 허물고 새로 교회를 신축할 예정에 있으나, 주변 지역인 영천시장 일대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신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새 교회의 신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새로 부지를 구입하여 이전할 계획도 있다. 석교감리교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교회건축물로 수직성을 강조한 첨두아치(Pointed Arch)를 비롯 고딕양식의 특징적인 조적 디테일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석교감리교회는 건립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나 종교사적으로나 보존 가치가 높다.
서울미래유산
이 근처의 다른 기억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154, futureheritage.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