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회관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역전회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7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1962년에 개업, 3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대중음식점이다. 역전회관은 1962년 현 운영주의 시모(媤母) 홍종엽이 용산역 앞에서 ‘역전식당’으로 개업하였다. 창업주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시가로부터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역전식당은 용산역 일대에서 바싹불고기와 선지술국 등을 팔면서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 창업주의 아들이 식당을 이어받으면서 역전회관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역전회관은 2007년 용산 일대에 재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마포로 이전한 뒤 현 운영주가 운영을 맡아 오늘에 이른다. 근년 들어 운영주의 아들이 식당 일을 배우고 있다. 역전회관이 소재한 건물은 1978년에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건축면적 182.56㎡, 연면적 914.98㎡ 규모이다. 역전회관의 주메뉴는 얇게 저며 양념한 치맛살을 센 불에 바싹 구워내는 바싹불고기로, 숯불향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요리이다. 바싹불고기는 서울 너비아니의 변형으로 불의 세기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된다. 이 밖에 육회와 냉면도 손님들이 즐겨찾는 메뉴이다. 1962년 개업 이래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역전회관은 빈대떡 모양으로 바싹 구운 독특한 불고기 요리를 개발해 메뉴화한 대중식당으로 음식사와 민속생활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이다.

서울미래유산

지도에서 보기 카카오맵에서 길찾기 →

이 근처의 다른 기억

위도 37.5429359 · 경도 126.947002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181,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