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섬
대한민국일부 남음1968년 사라짐
여의도와 마포 사이 한강의 섬. 1968년 폭파 당시 62가구 443명이 살고 있었다. 1968년 2월 10일 오후 3시 김현옥 서울시장이 폭파 단추를 눌렀다. 여의도에 윤중제를 쌓으면서 한강 물길을 넓히고, 폭파로 나온 돌을 제방 공사에 쓰려는 것이었다. 주민에게는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에 이주지가 마련됐지만 실제로는 상수동 임시 천막에서 1년 넘게 지냈다. 2026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서울시에 의한 밤섬 주민 강제이주 사건'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
큐레이션
그때 사라진 것
1968년 폭파로 섬 가운데가 사라지고 윗섬·아랫섬으로 나뉨. 주민 전원 이주
지금 이 자리
퇴적이 쌓여 섬이 다시 넓어졌다. 1999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사람이 살지 않는 철새 도래지로 출입이 제한된다. 서강대교가 섬 위를 지난다.
이 근처의 다른 기억
출처: 서울신문 「[DB를 열다] 1968년 폭파 직전 공중에서 본 밤섬」(2013), MBC 「진실화해위, 밤섬 주민 강제 이주 사건 조사 개시」(2026), 위키백과 「밤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