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사 터

한말·일제지금은 볼 수 없음1945년 사라짐
한강신사 터

[1912년] 일본인 시키 신타로가 흑석동 한강변 언덕(옛 도당·신목 자리로 알려진 봉우리)에 한강신사를 세웠다. 노량진웅진강신사·신명신사 등으로도 불렸다. 중일전쟁 이후에는 인근 조선인에게도 참배가 강요되었다. 광복 직후 주민들이 헐었다. 6·25 때는 국군 작전지로 쓰이기도 했다. 현재 자리에는 1993~94년 서울정도 600년 사업으로 재건한 효사정이 있다(원 효사정 위치와 동일한지는 논란이 있다). 지금 이 자리에 재건된 효사정 동쪽 입구에는 흑석동 출신 소설가 심훈(1901~1936)의 동상과 시비가 서 있다. 심훈은 항일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로, 일본 신사가 있던 바로 그 자리에 그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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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10452 · 경도 126.962764

출처: 디지털동작문화대전「한강신사」, 위키백과「효사정」, 민족문제연구소, 위키백과「효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