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대한민국온전히 남음

대한민국 의회정치의 상징인 국회의사당은 1975년에 준공한 건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에 위치한다. 총 대지면적은 330,000㎡ (10만 평)이고,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로 지어졌으며, 한 층의 높이는 5.2∼6.5m, 지반에서 기단면까지는 5.44m, 기단면에서 돔 상단까지는 63.75m, 연건평은 81,444㎡ (2만 4,680평)이다. 의사당 본관은 화강석의 큰 계단과 기단 위에 건물을 받치고 있는 높이 32.5m의 큰 기둥 24개를 세웠다. 기둥은 경회루의 석주를 본떠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의 24절기를 상징한다. 지붕을 이루는 밑지름 64m의 돔은 다양한 의견을 원만히 합의하는 의회정치의 본질을 상징한다. 본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을 비롯하여 국회기관인 의장실·부의장실·교섭 단체실과 소속기관인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및 부속시설인 의장공관·의원회관 등의 건물이 있다. 여의도공원(구 5·16광장)에서 마주 바라보면 의사당 본관이 정면에 있고 그 우측에는 국회도서관, 좌측에는 의원회관이 있다. 국회의사당은 제헌국회가 개원한 1948년 5월에 서울 세종로 중앙청 중앙홀을 의사당으로 사용하다가, 1950년 6·25전쟁 때에는 대구 문화극장과 부산시 문화극장, 서울 중앙청 중앙홀, 서울 태평로 시민회관 별관, 부산극장, 경상남도청 무덕전 등을 임시의사당으로 사용하였다. 1953년 7월, 6·25전쟁 휴전 후에는 1953년 9월 27일부터 중앙청 중앙홀, 태평로 시민회관 별관, 서울시청 뒤 대한공론사를 의사당으로 사용하다가 1975년 9월 1일에 현재 여의도 의사당이 준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회의사당은 국회의원 외에 의원보좌관·비서·사무처직원 등 2천 2백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2022년 4월 11일 개관한 국회박물관은 상설전시관으로,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 및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국회 본회의장을 그대로 본떠 만든 장소가 있어 국회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본회의 투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같은 해 5월 3일에 개관한 국회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법을 만드는 과정과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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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7.5319533 · 경도 126.914196

출처: 서울미래유산(서울특별시) 인증 2013-032, futureheritag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