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도 터

대한민국지금은 볼 수 없음1972년 사라짐

금호동·옥수동 남쪽, 중랑천이 한강과 만나는 곳에 모래가 쌓여 생긴 섬. 대동여지도에도 실렸고 조선시대에는 마을까지 있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뒤 모래와 자갈만 남은 무인도가 됐고, 1930년대까지 동서 2km, 남북 885m, 넓이 약 118만㎡에 이르렀다. 1970년 공유수면 매립 허가를 받은 현대건설이 섬의 흙과 모래를 퍼내 압구정동 택지를 만드는 데 썼다. 저자도는 1972년 완전히 사라졌다.

큐레이션

그때 사라진 것

1970~1972년 압구정 택지 매립에 쓸 흙과 모래를 퍼내 섬이 사라짐

지금 이 자리

2013년 성동구가 옛 위치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을 세웠다. 2023년 무렵 중랑천에서 내려온 퇴적물이 쌓여 약 50년 만에 모래섬이 다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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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의 다른 기억

위도 37.535 · 경도 127.0215

출처: 위키백과 「저자도」, 이데일리 「한강서 사라진 섬 '저자도' 탐험해 볼까」, 성동구 안내표지판(2013)